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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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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Diary & Cook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휴휴암/주문진수산시장 [양양 여행 - 3]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휴휴암/주문진수산시장 [양양 여행 - 3]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양양 여행 포스팅을 2번에 나눠서 마무리 지으려고 했지만, 잡담과 사진을 필요 이상 투척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나머지 내용들을 3번째로 가져올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담고 싶은 내용은 '휴휴암' 이라고하는 불교 부지의 장소 그리고 '주문진 수산시장' 이다. 아침부터 양양 도원촌에서 섭장칼국수를 폭풍 흡입한 뒤, 든든해진 몸을 이끌고 휴휴암을 향해 운전을 시작했다. 엄마와 아빠는 작년에 이곳을 방문했다며 '물고기', '아이스크림' 등의 단어들을 언급해 나를 조금 의아하게 만들었다. 대충 들어보니 휴휴암 옆에 바다가 이어져있는데 낮에는 물고기들이 해변가로 몰리고 (출근), 밤이 되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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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양양 맛집 동쪽 바다 세꼬시/도원촌 [양양 여행 - 2]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양양 맛집 동쪽 바다 세꼬시/도원촌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양양 쏠비치 리조트와 근처에 위치한 해녀 횟집에 관해서 다루어 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처 다루지 못했던 양양 맛집 '동쪽 바다 세꼬시'와 '도원촌'에 대해 가볍게 기록해보며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나를 포함한 우리 식구는 회를 무진장 사랑한다. 4명이 모두 뭉치면 회값만 어마 무시하게 나올 정도. 이번 여행에서는 동생을 제외한 3명이서 여행을 했지만 역시나 주된 힐링은 맛깔난 회로부터 나왔다. 점심에도 해녀 횟집에서 그렇게 먹고도 질리지 않았는지, 가족 모두 저녁으로 회를 먹는 데에 동의하였다. 처음에는 엄마가 회 생각이 안 나서 대게를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아빠의 세꼬시 제안에 엄마도 금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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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쏠비치 리조트/해녀횟집 [양양 여행 - 1]

    사실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전역을 했던 14년도였던가.. 그때가 마지막이라면 6년이 지난 것 일터인데 그 말인 즉 오랜 시간 부모님과 추억을 쌓을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14년도는 전역 후 복학해서 학교 적응하느라 훌쩍, 15년도는 3학년 내내 학업과 게임 그리고 대외활동까지 병행하느라 훌쩍, 16년도는 어학연수, 17년도는 귀국해서 4학년 복학+영어학원 알바, 18년도는 취업준비 그리고 입사, 19년도는 해외출장. 남들이 보기엔 쉴틈이 없이 달려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쉴틈이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일까. 그냥 내 노력이 부족했던 건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데 소홀했다는 면에서 지난 시간들이 후회가 된다. 이제 어느덧 나이는 아홉수.. 곧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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