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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카페 타타스베이글, 가족 연인 베이글 데이트 강추!

· 댓글개 · Richard Ryu

오늘은 용인 카페 중 베이글이 맛있기로 유명한 타타스베이글에 방문했다. 그동안 스콘, 도넛 등 여러 종류의 테마를 담은 카페에 가봤지만 베이글을 주로 하는 곳은 처음이어서 내심 기대가 되었다. 카페 및 맛집 서칭은 집에서 필자가 주로 담당하는데 타타스베이글의 사진들을 보자마자 첫눈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카페 타타스베이글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령로 20번길 3
  • 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라스트오더 오후 8시 30분)
  • 주차공간 : 있음 (매장 앞 나름 넉넉한 편)

 

타타스베이글 메뉴 및 가격

음료 종류로 커피, 에이드, 티 등이 있으며 가격은 대체로 6,000 ~ 6,500원 대이다.

커피는 시그니쳐 메뉴인 타타스라떼(ICE only),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야또, 아인슈패너, 바닐라라떼, 그린티라떼, 딸기라떼, 초코라떼, 밀크티라떼, 쑥라떼가 있다.

에이드는 레몬, 자몽, 청포도, 망고, 백향과, 체리콕이 있다.

티는 캐모마일, 아이스티, 얼그레이, 히비스커스, 페퍼민트, 유자차, 레몬차, 대추차, 자몽차 등이 있다.

추가적으로 매장이용시에만 주문할 수 있는 모닝세트 및 타타스 2인세트 메뉴도 있다. 모닝세트는 오픈부터 낮 12시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이후에는 하루동안 주문할 수 없다.

  • 모닝세트 : 플레인베이글 + 플레인크림치즈 + 아메리카노 + 스프 (9,900원)
  • 타타스 2인세트 : 베이글 2종 + 크림치즈1종 + 음료2잔 (19,900원)

 

베이글 종류는 플레인, 글레이즈드, 블랙, 모카, 아몬드, 크랜베리호두, 무화과 가득, 딥초코, 참깨, 소보루, 갈릭(육쪽마늘) 등이 있으며 가격은 가장 저렴한 3,300원부터 가장 비싼 4,400원까지 다양하다. 

 

매장에선 베이글에 찍어 먹을 수 있는 크림치즈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사이드로 찍어먹는 녀석 치고 값이 꽤나 나가기 때문에 다소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플레인 베이글 같이 특별한 식감이 첨가되지 않은 종류를 먹게 된다면 크림치즈 1개 정도는 추가해도 좋아 보인다!! 

 

타타스베이글에는 포장 가능한 세트 메뉴도 있어서 생각나는 지인이 있다면 챙겨주는 의미에서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필자는 스킵함..^^ 다음 기회에..!

  • 타타스 번들 : 플레인 베이글 5개 (이벤트가 13,500원)
  • 타타스 콰트로 : 베이글 4개 + 크림치즈 2개 (이벤트가 19,900원)
  • 타타스 패밀리 : 베이글 9개 + 크림치즈 5개 (이벤트가 39,500원)

 

타타스베이글 내/외부 사진

타타스베이글 계단 초입부터 입구에 올라가는 동안 귀여운 캐릭터들이 우리를 반긴다. 

 

방문 기념샷을 찍을 수 있는 타타스베이글 만의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사장님이 인싸이신지 입구부터 다양한 응원 문구들이 담긴 화환들도 볼 수 있다!

 

오후 6시 쯤 도착했을 때 이미 대부분의 베이글들이 소진된 상태였다. 그래도 남아있는 베이글들이 있어서 다행히 주문할 수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부터 글씨 폰트 등등 정말 딱 필자 취향인 카페였다. 탁 트인 창문 밖을 바라보며 멍 때리고 베이글 먹고 싶다는 생각이..ㅎㅎ

 

필자 가족은 글레이즈드 베이글, 육쪽마늘 베이글, 초코라떼 그리고 밀크티라떼를 주문해서 먹었다. 아기가 일주일 가까이 감기로 고생하는 동안 우리 부부도 미세하게 감기기운을 옮아서 따뜻한 음료로 목을 녹이고 싶었다. 거기에 맛있는 베이글들도 첨가되니 밥 먹으러 가기 전부터 배가 든든해지는 기분이었다. (실제로 저녁 먹으러 가서 많이 남겼다.. ㅋㅋ)


지금까지 베이글은 비교적 덜 자극적이면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만 2세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은 추천드리고 싶다. 그동안 블로그 라이프에 슬럼프가 왔어서 카페 투어를 잠시 멈췄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나와 좋은 추억을 남기니 뿌듯했다. 무엇보다도 아기가 컨디션이 회복되고 베이글도 우걱우걱 잘 받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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