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1. Home
  2. Daily Diary & Cook
  3. 용인 처인구 브런치 카페 스윔(SWIM), 4.41 평점으로 검증된 곳!

용인 처인구 브런치 카페 스윔(SWIM), 4.41 평점으로 검증된 곳!

· 댓글개 · Richard Ryu

용인 처인구 에버랜드 가는 길목에 브런치 카페 하나를 발견하게 되어 방문을 했다. 카페의 이름은 스윔(SWIM)이며 서칭하면서 메뉴를 봤을 때 먼저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가 가장 눈에 띄었고, 그 다음 가격적인 부분에서 꽤나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가격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이 포스팅을 접하시는 누군가에겐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래도 2인 기준 3만 원 미만으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쉽지 않다!

  • 브런치카페 스윔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림로 237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라스트오더 오후 9시 30분 (월요일 정기휴무)
  • 브런치시간 : 오전 10시 ~ 오후 3시 (평일) 또는 오후 4시 (주말)
  • 주차공간 : 매장 앞 그리고 옆 (10대 가까이는 주차 가능해보임)
  • 기타참고 : 2층 노키즈존(13세 이하 X), 안내견 외 반려동물 출입금지, 무선인터넷O, 남/녀 화장실 구분

 

카페 스윔 브런치 메뉴 

반응형

브런치 메뉴는 위와 같이 플레이트,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피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가장 저렴한 크로크무슈 7,500원부터 가장 비싼 부라타 뽀모도로 18,500원까지 있다. 추가적으로 2,000원을 더 내면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콜라 중 한 가지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 플레이트(Plate) : 프렌치토스트 플레이트 13,000원 / 오믈렛 플레이트 14,500원
  • 샐러드(Salad) : 리코타 치즈 샐러드 13,000원 / 그릴드 치킨 샐러드 16,000원 /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16,000원 / 부라타 치즈 샐러드 18,000원
  • 샌드위치(Sandwich) : 크로크무슈 7,500원 / 가지 치킨 오픈샌드위치 13,500원 / 연어 오픈샌드위치 16,000원
  • 파스타(Pasta) : 알리오올리오 14,000원 / 통베이컨 크림파스타 16,000원 / 레드커리 실란트로 18,000원 / 부라타 뽀모도로 18,500원
  • 피자(Pizza) : 고르곤졸라 피자 12,000원 / 루꼴라 피자 14,000원

이외 음료 메뉴는 위와 같으며 시그니처 메뉴로 멜랑쥐(플레인, 말차, 흑임자)와 오렌지 모카가 있다. 가격대는 대략 6,000~7,000원 정도 생각하고 오셔야 한다. 요즘 어디든 참 커피값 너무해~~ 가성비 있게 2만 원 대에서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선 음료 정도는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는 현실ㅠㅠ

브런치 메뉴와 음료 외에도 매장 진열대에서 스콘(라즈베리, 고메버터, 누네띠네) 종류와 러스크, 몽블랑, 기타 케이크류(꿀케이크, 더블초코, 레드벨벳 등)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필자 가족은 이날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와 크로크무슈 2가지 그리고 콜라를 먹기 위해 2,000원을 추가하여 총 25,500원 대에서 브런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사실상 음료 하나만 시켜도 바로 3만원 대가 돼버리는 현실~ (솔직히 말해 브런치 자체가 어찌보면 사치인데 뭘 2만원 대 3만원 대 따지냐 할 수 있지만.... 육아 스트레스를 풀면서 점심 시간대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여서 끊을 수가 없다)

 

카페 스윔 인테리어

각종 화분과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꾸며진 스윔의 내부!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른 방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약간 후덥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이지만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아무도 없다면 이곳을 선점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다!

안쪽 방에서 문을 하나 더 열면 뒷마당으로 이어진다. 겨울철엔 사용하기 조금 힘들겠지만 날씨가 선선해진다면 아이들을 풀어놓고 브런치 또는 커피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으로 보인다. 

카페 스윔의 2층 진입로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1층에도 사람들이 꽤나 보였는데 2층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이 가게 쫌 잘 나가는듯~ 2층 또한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온화한 느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2층 안쪽 공간이다.

레이크뷰나 시티뷰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통유리창을 통해 평화로운 배경을 감상할 수 있다. 친구 또는 연인과 온다면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길. (좋게좋게 포장하자구~)

 


엄빠의 식사를 방해할 준비가 완료된 딸내미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용인 브런치 카페 스윔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봤다. 크로크무슈라는 메뉴가 개인적으로 브런치 가성비 원탑인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정도의 양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덜 자극적이게 먹일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기에... 처인구 용인시청 및 에버랜드 근처 브런치 카페(혹은 맛집)를 찾는 분들이 계시다면 스윔을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SNS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블로그
💬 댓글 개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