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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 댓글개 · Richard Ryu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계란찜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 먹은 최고의 식사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한국인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김치볶음밥'이다. 내가 집에 있으면 룡이랑 새로운 메뉴의 요리들을 도전해보고 귀찮으면 시켜먹는 게 일상이지만, 매번 출장을 갈 때면 룡이 혼자 집에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기 일수이기 때문에 나름 'How to make 김치볶음밥'의 자타공인이라 할 수 있는 그녀로부터 레시피와 함께 만드는법에 대해서 배워보기로 했다.

 

 

초간단 김치볶음밥 레시피


 


김치볶음밥 레시피


대파
김치

설탕 1스푼
고춧가루 0.5스푼
어간장 혹은 진간장 1스푼
식용유

계란(후라이 혹은 스크램블용)


 

여기까지가 가장 기본적인 레시피이고 잘게 썰은 돼지고기 같은 개인 취향으로 넣고 싶은 재료가 있으면 추가해줘도 좋다. 마무리 데코레이션 + 추가적인 맛을 위해 계란과 김도 준비해주면 좋다.

 

재료들 준비가 완료됐다면 이어서 집에서 정말 쉽고 가볍게 해 먹을 수 있는 김치볶음밥 만드는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우선 재료 손질을 해준다.

레시피로 들어가는 대파, 햄 그리고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주면 끝!

 

모든 김치요리가 그렇듯 김치볶음밥에 들어가는 김치도 최대한 맛있는 것으로 준비해주면 더욱 만족스러운 김치볶음밥을 맛볼 수 있다^^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재료 손질이 끝나면 다음 단계는 후라이팬 위에 식용유와 대파를 올리고 약불에 천천히 볶아 파 기름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파를 어느 정도 볶았다면 이어서 햄을 넣고 볶아준다.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다음 썰어뒀던 김치를 대파와 햄 위에 올려주고, 설탕 1스푼 + 고춧가루 0.5스푼을 넣어준다.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열심히 볶아볶아~

 

이제 남은 것은 열심히 볶아주는 것!

사실상 여기까지가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그 과정의 끝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제 남은 것은 맛있게 만들어진 밥을 올려 비비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대파, 햄, 김치 등 레시피를 거의 다 볶았다 싶을 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준비된 밥을 올리고 비벼준다.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이때 깨알같이 룡이가 보여줬던 스킬(?)이 있었는데 바로 김치볶음밥을 휘젓던 와중에 후라이팬 위 조그마한 공간 하나를 마련해두어 간장 1스푼을 올리고 전체적으로 풀어준 다음 최종적으로 김치볶음밥과 비벼주는 것이었다.

 

즉, '후라이팬 위에 공간을 만든다 → 간장(진간장 혹은 어간장) 1스푼을 올린다 → 간장을 볶아(?)준다 → 김치볶음밥과 다시 한번 비벼준다'

 

의 순서대로 김치볶음밥의 감칠맛을 위해 마지막 과정이 추가되었다. 

 

마지막으로


 

김치볶음밥-맛있게-만드는법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부수적이지만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할 수 있는 부분인 데코레이션이다! 혼자 먹는 상황이라면 대충 비벼서 그냥 후라이팬 채로 식탁에 두고 김 대충 뿌리고 계란후라이 하나 후딱 만들어서 먹어치우면 그만이지만 혹시나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서 정성스레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놓고 마무리가 아쉬우면 마음이 전달되기 쉽지 않으니 그 부분을 채워주고자 추가적인 내용도 본 포스팅에 넣어봤다.

 

바로 계란과 김 그리고 깨를 이용한 데코레이션인데, 

'밥그릇에 김치볶음밥을 채워 넣고 접시 위에 뒤집어서 올려준다(이글루 모양의 밥모양 완성) → 스크램블 에그 혹은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서 밥 주변에 올려준다 → 김가루와 깨를 뿌려준다'

 

짠~ 이러면 사실상 위와 같은 비주얼의 김치볶음밥이 완성이 되는데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

 

사실 난 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게 뭔 소리야!) 생으로 된 김치를 잘 안 먹는데 김치볶음밥이나 김치찌개 등 김치를 활용한 음식들에 들어가는 김치는 또 잘 먹는다. 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도 김치로 된 요리를 잘 먹는데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좋아하고 맛있게 먹을지 안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점심 혹은 저녁 메뉴로 무엇을 해 먹지'라는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김치볶음밥 하나 맛있게 만들어서 든든한 한 끼 해결하시길 바란다^^

 

2020.12.08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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