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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G화학 주가 전망 총정리

· 댓글개 · Richard Ryu

2021 LG화학 주가 전망 총정리

 

LG화학-주가-전망

 

지난 1월 13일 종가 1,000,000원을 돌파하며 국내 시가총액 순위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LG화학. 오늘은 LG화학의 2021년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예정이다. 평소 국내 2차 전지/배터리 최강 3인방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을 한 세트로 떠올리곤 했는데, 사실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배터리 및 2차 전지 산업과 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화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조사·정리해보았으니 관심이 있었지만 공부해두지는 못했던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LG화학-주가-전망
출처 네이버

 

LG화학의 주가가 처음부터 지금만큼 높았던 것은 아니다.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코로나가 한창 유행했던 작년 3~4월의 경우 LG화학의 주가는 지금의 약 25% 밖에 되지 않았다. 반대로 말하면 고작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주가가 4배나 올랐다는 것인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 나갈 수 있을까?

 

2차 전지란 무엇일까?


LG화학에 대해 살펴보기에 앞서 도대체 2차 전지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볍게 정리하고 넘어가 보려 한다. 

 

2차 전지(Secondary Battery)란 자체적으로 충전 및 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말하며 여러 개의 전기화학 셀로 구성되어 있다. 즉, 쉽게 말해 자체적으로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라는 뜻!

 

2차 전지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은 최근이 아닌 자그마치 1990년 대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다 1991년에 큰 전환을 맞게 된다. 바로 소니가 리튬이온 전지의 상업화에 성공하게 된 것이 첫 발걸음이었는데 그 이후 2차 전지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리튬이온 전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리튬이온 전지가 2차 전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이뉴는 '메모리 현상'이 없다는 점이었는데, 메모리 현상이란 2차 전지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은 상태(화학 에너지가 남은 상태)에서 재충전을 진행할 경우 배터리 전체의 수명이 줄어들게 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리튬이온 전지가 지금까지 디지털카메라에 사용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을 지녔지만 발화 및 폭발 위험성이 크다는 단점으로 인해서 현재는 안정성이 비교적 높고, 제조 단가가 낮으며 대용량화에 유리한 폴리머 전지(차세대 2차 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LG화학-주가-전망

 

LG화학 주가 100만 원 돌파, 상승 이유


현재는 아쉽게도 100만 원에 살짝 못 미치는 가격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이지만 언제든지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포텐을 지니고 있다. 과연 LG화학에게는 어떤 호재가 있었을까?

 

  • 전기차 배터리(2차 전지)

현재 미국 대선으로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다방면에서 친환경 정책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친환경 정책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 증가 →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 → LG화학(배터리 생산 기업)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전망과 함께 몇몇 전문가들은 2021년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이 약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이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강력 규제를 시행하게 되면서 유럽 내 자동차 제조사가 판매하는 차량의 이산화탄소 평균 배출량 기준치가 130g/km에서 95g/km로 대폭 낮아지게 됐다. 심지어 2023년이 되면 이 기준치가 62g/km로 낮아진다고 하니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성차 메이커가 단 한 곳도 없을 예정이라고 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친환경 가도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참고로 2040년이 되면 일부 국가에서 내연기관 차량의 운행을 금지하겠다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여러 유명 완성차업체들도 전기차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기 위해 열심히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는 하나 수십 년 동안 노하우를 쌓은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승산이 없어 보이기에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협약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LG화학이 아마 그 중심에 서서 시장을 리드하지 않을까 싶다.

 

  • LG에너지솔루션 상장절차 진행 예정

LG화학-주가-전망

 

LG에너지 솔루션은 LG화학으로부터 물적분할되어 나온 자회사이며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및 전지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글로벌 점유율로는 약 2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1위 업체인 중국의 CATL(24.2%)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실제로 LG에너지 솔루션은 작년까지만 해도 업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최근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게 되면서 잠시 2위로 밀려난 상황이다.

 

이에 1위 자리를 다시금 탈환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공개 IPO의 절차에 돌입한 상태이며, 경쟁업체인 CATL의 시가총액이 약 160조(20/12/10 기준)로 평가받는 상황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최소 50조에서 최대 100조까지의 기업가치가 전망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번 IPO를 통해 약 10조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며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빠르면 올해 하반기(9월) 내로 상장될 것을 바라보고 있다. 

 

이렇게 자회사의 규모가 거대해질수록 모기업인 LG화학에게는 자연스럽게 호재로 반영될 수밖에 없다. 물론 투자자금이 LG화학 대신 LG에너지솔루션에게 쏠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LG화학도 자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쪽으로의 쏠림현상이 일어날 확률은 낮다고 볼 수 있으며 두 기업 간에 실적이 공유된다는 점에서 어쨌거나 LG화학에게는 호재로 보는 것이 맞다.

 

  • 석유화학 사업부 가치 상승

LG화학-주가-전망
출처 LG화학 홈페이지

 

LG화학이 사람들에게 2차 전지와 구성 재료들의 기술력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LG화학은 이름 그대로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심지어 석유화학 사업부문에서 차지하고 있는 매출 비중이 전지 사업보다 더 높은 약 48~50%에 달한다. 참고로 전지사업부문은 약 38.9%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첨단소재 사업은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석유화학 사업부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ABS와 PVC의 가격 상승이 LG화학 주가 상승에 한 몫했다고 볼 수 있다. 작년(2020년) 3분기 대비 4분기에는 두 제품이 각각 32.5%와 26.4%의 가격 상승을 보여 매출이익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국 내 전방 자동차, 가전제품 생산업체들의 ABS 수요 증가 및 해외 생산기지인 베트남 내에서의 제품 재수출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참고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LG화학의 대표적인 글로벌 점유율 1위 플라스틱 제품이며 내구성, 내열성, 가공성 등이 뛰어난 고기능성 소재이다. 주로 자동차 내외장재, 야채박스, 복사기, 청소기 등에 사용되며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PVC(Polyvinyl Chloride)도 LG화학의 대표 플라스틱 제품이며 열가소성, 내구성, 내부식성, 내화학성 등 다양한 특징과 함께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우리 주변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 첨단소재 사업부 가치 상승

LG화학-주가-전망
출처 LG화학 홈페이지

 

LG화학은 배터리(2차 전지) 완성품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구성하고 있는 '소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핵심 재료인 양극재를 집중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소형전지, 전기차 그리고 ESS(에너지 저장 장치) 전지용 고용량 양극재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계획을 토대로 LG화학은 양극재 사업으로만 2025년 연매출 4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뿐만 아니라 LG화학의 첨단소재 사업부는 '탈 LCD' 전략에 맞춰 중장기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 기업의 저가 LCD 공세로 인해 LCD 사업을 정리한 뒤 OLED 사업으로의 전환 및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현재 자동차 경량화 소재에서의 사업 확장도 모색 중이라고 한다. 

 

  • 생명과학 사업부의 잠재력

LG화학-주가-전망
출처 LG화학 홈페이지

 

아직 LG화학 생명과학 사업부가 매출 측면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미미하지만 앞으로 약 13개의 신약 후보 물질과 당뇨약 및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최근 LG화학에서 개발한 소아마비 백신 '유폴리오'에 대해 빌게이츠가 감사편지를 보냈을 정도로 좋은 성과를 냈으며 유니세프와의 약 870억 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 국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LG화학은 통풍치료제와 비만치료제도 개발 중에 있으며 통풍치료제는 미국 내 임상 1상을 이미 통과한 상태이며 올해 2분기 내에 임상 2상을 마칠 계획고 비만치료제는 임상 1상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외에도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이 종합되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LG화학-주가-전망

 

LG화학에게 악재는 없을까?


좋은 소식만 있다면 물론 좋겠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제대로 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호재 외에 악재 또는 악재가 될 만한 요소도 함께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 배터리 불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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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0년) 10월 8일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인 코나 EV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LG화학의 배터리 셀 내부 합선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언급됐었다. 이로 인해 글로벌 배터리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오던 LG화학의 위상이 흔들리게 되었는다. 비록 LG화학 측에서는 현대차와 공동으로 실시한 코나 EV 재연 시험 중 화재가 발생한 이력이 없으며 배터리 셀만의 문제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며 반박했지만 신뢰도에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은 불가피했다. (LG는 진짜 현대랑 엮이면 안 되나 보다....)

 

2017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약 33건 이상 발생한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이슈는 아직 근본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결국 배터리 내부 에너지 밀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임시 해결되었다. 배터리 관련 문제는 셀 자체의 결함이 있을 수도 있지만 패키지 공정 결함 및 운행 중에 생길 수 있는 관리 결함(충전 전압 초과 등) 등 여러 문제에서 비롯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재발할 경우 확실한 진상파악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23일 대구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EV가 다시 한번 화재사고를 겪었다고 한다. 다음날인 24일 이루어진 기초 조사를 토대로 그동안 코나EV 배터리 화재 조사를 담당해온 연구원이 이를 이어받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며, 이번 조사를 통해 코나EV에서 발생했던 화재사고의 정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지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더 이상 리콜을 통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업데이트 또는 배터리 교체만으로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궁극적인 해결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 해결이 되어야 LG화학의 주가에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확률이 크다. 

 

  •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차량용 배터리 특허 공방

LG화학-주가-전망

 

지난 18일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인 PTAB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특허가 무효이다'라는 SK이노베이션의 주장을 기각한 것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을 이를 다르게 해석하여 '이슈의 본질은 LG 특허의 무효 가능성이다'라며 공방이 오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PTAB가 이번에 신청된 특허 무효 심판(IPR)을 각하하면서 '합리적 무효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는 '신청인이 특허 무효에 관해 강한 근거를 제시했다'라는 식의 표현(a reasonably strong case on unpatentability)이 들어가 있었음을 언급 및 강조하며 관련 공방을 이어간 것이다. 또한, SK는 본 IPR 기각의 가장 큰 원인으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도 중복 제기됐었기에 작년에 바뀐 정책으로 인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 측에서는 ITC와의 중복 청구 관련 내용은 PTAB가 2019년 11월에 이미 발표했었기에 SK이노베이션이 각하될 것을 알고 굳이 비용을 들여가면서까지 IPR을 제기해왔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사실 이 부분은 LG에게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섣부르긴 하지만 어찌 됐던 좋은 쪽으로 작용할 일은 없어 보이며 SK이노베이션 측에서 지속적으로 특허와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에 태클을 걸게 된다면 언젠가는 악재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 높아지고 있는 부채비율과 EBITDA(에비타) 지수

현재 LG화학의 여러 가지 재무제표 중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 부채율과 EBITDA 지수이다. 

 

LG화학-주가-전망
출처 네이버

 

보이는 바와 같이 영업이익은 대폭 늘어나긴 했지만 작년(2020)까지 부채비율과 EV/EBITDA 비율은 증가한 상황이다. 참고로, EV와 EBITDA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EV = 보통주 시가총액 + 우선주 시가총액 + 순부채(총부채 - 현금성 자산 - 단기 금융상품)

EBITDA = EBIT(Earnings Before Interests and Taxes,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무형자산상각비 

 

EV/EBITDA 지수는 보통 배수(%)로 표현되며 간단히 영업이익 대비 부채의 비율을 나타낸다. 즉, 이익이 많을수록 그리고 부채가 줄어들수록 지수가 낮아지게 되는데 현재 LG화학의 입장에서 EBITDA 지수를 낮추기 위해서는 더욱 큰 이익을 남겨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참고로 EBITDA 지수가 높아지면 회사채의 등급이 낮아지게 되고 채권 이율의 증가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회사의 순이익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물론 EBITDA 지표의 불완전성과 대표성 결여의 측면을 보면 신뢰도가 높지는 않지만 실제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되고 있는 LG화학이 빠른 시일 안에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 있다고 볼 수 있다.

 

LG화학-주가-전망

 

LG화학 증권사별 목표 주가


아직까지 악재보다는 호재가 더 많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LG화학의 주가가 최근 다소 조정구간을 거치고 있기는 하지만 많은 증권사들이 1,000,000원 이상의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LG화학 증권사별 목표주가
메리츠 1,065,000원
BNK투자 1,500,000원
현대차 1,400,000원
유진투자 1,300,000원

 

마지막으로


LG화학-주가-전망

 

막상 공부하다 보니 전지 사업만 조사하면 될 줄 알았던 LG화학도 역시나 규모가 어마 무시하며 본 포스팅에서 미쳐 다루지 못했던 내용도 너무 많았다. 앞선 포스팅에서 SK하이닉스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읽으며 반도체 산업을 빼앗긴 LG의 입장에 너무 심취했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LG화학을 더욱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 (지난 3년 간 많은 사람들의 놀림을 받으며 LG폰(V20)을 써왔던 필자이기에 나름 LG에게 정이 붙은 것도 사실이다)

 

NAVER에 이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2위에 달하는 종목이 바로 LG화학인 만큼 개인으로서도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대에 진입한 지 오래이기는 하지만 투자가치는 확실히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적자 사업인 모바일 부문까지 철수를 검토 중이며 앞으로의 먹거리인 전기차와 자율주행과 관련하여 최적화된 사업재편 및 역량강화를 보이는 등 선택과 집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년을 맞이하여 LG화학의 주가가 어떤 식의 횡보를 보이게 될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2021.01.26 Tuesday


본 포스팅은 LG화학 주식의 매수 또는 매도를 조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이 글은 참조만 하시고 현명한 성투 하시길 바랍니다! (피드백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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