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카페 리엔호이스(LEE&HOY'S) 이동저수지뷰와 일몰을 즐기자!!

오늘은 지난번 베이커리 카페 라미르 이후 용인의 또 다른 카페 '리엔호이스(LEE&HOY'S)'에 방문했다. 라미르가 용담저수지 근처에 있다면 리엔호이스는 이동저수지 근처에 위치해있다. 요즘 들어 시은이가 낮잠에서 깨는 시간이 2~3시로 점점 고정됨에 따라 밤 잠자기 전까지 약 4~5시간 정도 시간이 비는데 이때 집에만 있기보단 어디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에 카페 투어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 카페 투어 2번째 주인공인 리엔호이스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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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엔호이스 입구

 

 

 

<용인 카페 리엔호이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798

전화번호 : 031-335-9052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주차 : 가능 O

 

리엔호이스 베이커리 & 음료

베이커리

리엔호이스에는 지난번에 다녀온 카페 라미르 만큼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진열되어있다. 보이는 대로 간략하게 나열해보면 약식빵, 앙버터, 구운도넛, 전병(코코넛/아몬드), 카스테라, 컵케이크, 크로와상, 블루베리 파이, 공주밤빵 그리고 갈릭바게트 등이 있다.

 

리엔호이스에선 빵 종류의 베이커리 이외에 다양한 케이크들과 마카롱도 만날 수 있다. 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 바스크 치즈 케이크, 레드벨벳 케이크, 흑임자 콩가루 케이크, 초코범벅크런치 뿐만 아니라 에그 타르트 및 여러 종류의 마카롱까지! 너무 다양해서 전부 사진에 담을 순 없었지만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는 점에서 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일 것 같았다. 다소 가격대가 있다는 점에서 사 먹게 된다면 약간 각오를 해야 한다. 일몰뷰에 대한 비용을 케이크로써 지불할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음료

용인 카페 리엔호이스 음료 리스트

음료 메뉴와 가격대는 위와 같다. 필자 내외는 이날 속이 조금 안 좋아서 가볍게 자몽에이드와 마카롱 한 개를 주문했다. 

 

자몽에이드와 뜬금 마카롱 1개

 

리엔호이스 내부 구조 및 디자인

리엔호이스에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나무 계단과 잔디 깔린 마당이다. 해가 지기 전인데도 카페로 들어서는 길목에 은은한 빛의 전구들이 달려있어서 느낌이 좋았다.

 

내부로 들어서면 위 사진과 같은 내부가 펼쳐진다. 2층에서 찍은 사진인데 전체적으로 엔티크(antique)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굉장히 널찍해서 여유롭고 편안한 기분이 든다.

 

3층 루프탑을 올라가기 전인 2층에서도 외부로 나가는 통로들이 있다. 마운틴뷰 방면으로 나가면 첫 번째 사진의 장면이 보이고 저수지뷰 방면으로 나가면 두 번째 사진의 장면이 보인다. 

 

아빠가 열심히 사진 찍으며 돌아다니는 동안 혼자 얌전히 앉아 음료수를 야무지게 마시는 중인 딸내미.. 귀여워>. <

 

3층 루프탑에서 바라본 전경

루프탑으로 가면 여러 종류의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이동)저수지뷰, 두 번째는 일몰뷰 그리고 세 번째 마운틴뷰이다. 저녁 노을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아래와 같은 분위기에서 연인 또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단, 3층은 노키즈존(No kids zone)인 관계로 아이들을 데리고 올라가면 안 된다. 혹여나 후딱 올라가기로 결심했다면 난간의 틈새가 살짝 넓기 때문에 아이들에게서 시선을 떼선 절대 안된다.

리엔호이스 3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길

 

리엔호이스 3층 루프탑에서 보는 저수지뷰

 

리엔호이스 3층 루프탑에서 보는 마운틴뷰

 

리엔호이스 3층 루프탑에서 보는 일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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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카페 추천 장소로 이동저수지 근처 리엔호이스 포스팅을 작성해봤다. 건물도 그렇고 내부도 그렇고 꽤나 오래된 느낌이 들어서 살짝 먼지가 쌓여있을 것 같은 기분인데 실제론 관리도 정말 잘 되어있고 아늑하다. 다만 아기 의자들이 너무 낡고(?) 시트도 상태가 안 좋아서 아이를 앉히기에 약간 망설여진다는 점...?? 빼고는 크게 불편한 점 없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화이팅~

 

▼용인의 또 다른 베이커리 카페인 라미르(LAMIR)를 둘러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주세요~▼

2022.08.20 - [Daily Diary & Cook] - 용인 베이커리 카페 라미르(LAMIR)에서 시원한 저녁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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