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개월 아기 요리 추천으로 소고기 버섯 볶음밥 만드는 법과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아기 유아식 반찬들을 만들다 보면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다 보니 종종 볶음밥을 만들어 먹이곤 하는데 간단해서 최고이다. 게다가 필자가 요즘 버섯에 꽂히기도 해서 버섯이 들어간 볶음밥과 덮밥류를 중점적으로 도맡아서 만들고 있다. 그럼 너무나도 간단한 소고기 버섯 볶음밥 레시피 및 만드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소고기 버섯 볶음밥 레시피
| 19~20개월 유아 기준 레시피 및 그램수 |
| ▲ 다진 소고기 50g ▲ 표고버섯 1개 (다른 종류의 버섯도 가능합니다) ▲ 팽이버섯 20g ▲ 당근 16g ▲ 대파 20g ▲ 밥 160g ▲ 들기름 및 순한간장 1/2 작은술씩 (순한간장 대신 집에 있는 국간장을 활용해도 됩니다) |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표에 나와있듯이 다진 소고기, 버섯, 당근, 대파 등이다. 필자는 이전 식단으로 활용했던 양송이 버섯이 있어서 표고버섯 대신 쓰기로 했다. 이처럼 버섯은 마음에 드는 녀석으로 골라서 활용해도 무방하다. 위 레시피를 따라서 만들게 되면 평균 1~2번 정도 먹는 양이기 때문에 더 많이 먹이고 싶다면 그램수에 비례하여 늘려주시면 되겠다!
소고기 버섯 볶음밥 만드는법
재료 손질
▶ 대파, 당근, 버섯류 등 준비한 재료들을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준다.
▶ 다진 소고기는 물에 어느 정도 헹구어 어느 정도 핏물을 제거한 다음 위 사진처럼 동글게 말아준다.
모든 재료를 넣어 볶아주면 완성
▶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다음 어느 정도 가열됐을 때 손질해둔 재료들을 투하하여 볶아준다.
▶ 버섯, 당근, 대파 등이 살짝 익었다면 동글게 만들어 둔 (다진) 소고기를 투하해준다.
▶ 소고기도 마찬가지로 살살 구워주는 동시에 (실리콘) 주걱을 이용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준다.
▶ 고기를 포함한 모든 재료들이 익었다면 밥을 넣어 같이 볶아준다.
▶ 들기름과 순한 간장(또는 국간장)을 1/2 작은술씩 첨가해주는데 센스껏 느낌 있게 조절해주시면 되겠다.
[경고*후라이팬에 기름기가 다 사라지면 위 사진처럼 들러붙는 녀석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너무 타지 않게끔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필자는 살짝 태워버리고 말았다... 는 비밀...!*]
짜잔~ 너무나도 간단한 소고기 버섯 볶음밥 완성~ 반은 즉석에서 (실리콘) 그릇에 담아 따듯한 상태로 아기에게 주었고 나머지 반은 유리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였다. 아이가 잘 먹는다 싶으면 다음에 요리할 땐 3번 정도 먹을 것을 생각하여 만들어주시면 되겠다. 4번까지는 너무 물릴 수 있으니 3번이 딱 적당한 듯싶다!
지금까지 19개월 아기 요리로 소고기 버섯 볶음밥을 추천드리는 동시에 레시피와 만드는 방법도 공유해드려 보았다. 이미 요리를 잘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필자처럼 요리가 익숙지 않은 분들께 본 포스팅이 도움됐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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