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및 부작용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및 부작용

 

 

요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로 여러가지 뉴스가 나오고 있기에 기대와 걱정이 섞인 마음을 가지고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와 부작용의 가능성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해서 국내에 반입된 코로나 백신은 요양병원 또는 요양 시설에 입원한 환자들 및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이외의 사람들은 대부분 하반기에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마 본 포스팅을 찾아주신분들은 '나는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텐데 이 글을 통해 빠르게 확인하시길 바란다!

 

목차

•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및 장소
• 코로나 백신 부작용
• 코로나 백신 접종 신청 방법

 

우선 백신 접종 순서 및 부작용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코로나 백신 및 증상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참고 목적에서 아래 링크를 공유드리도록 하겠다.

 

2020.12.25 - [Daily Info & Tips] - 코로나 백신 총정리

코로나 백신 총정리

2020.12.27 - [Daily Info & Tips] - 코로나 증상 총정리

코로나 증상 총정리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및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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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바로 오늘의 주제인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와 장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우리나라는 2021년 2월 17일 기준 약 7,900만 명분의 코로나 백신이 확보되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3분기까지 대부분의 국민에 대한 1차 접종 완료(9월까지 전 국민의 70%)와 함께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 백신 접종 순서

분기	목표	대상군
1분기	중증 및 사망 예방	- 노인 집단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입소자 - 65세 이상 - 성인 만성질환자 - 성인 50~64세
2분기	의료 · 방역, 사회 필수 기능 유지	-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 코로나 1차 대응요원 -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보건 의료인) -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3분기	지역사회 전파(집단 감염) 차단	-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 소아 / 청소년 교육 / 보육시설 종사자 - 성인 18~49세
4분기	2차 접종자 또는 미접종자	- 소아 · 청소년 - 임산부

 

위와 같은 순서로 하여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가 계획되어 있는 상태이며 1분기 약 130만명, 2분기 약 900만명 그리고 3분기 4분기 모두 합쳐 약 3,325만명을 접종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 비용은 접종률 증대 및 집단면역을 위해 1차에 한정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군 별 접종 시기와 규모를 더욱 잘 보여주는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구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30만명	900만명	3,325만명
가 군	요양병원 · 요양시설 입원 · 입소자 및 종사자	노인재기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 접종	성인 만성질환자 성인 50~64세	2차 접종 예정자, 미접종자 또는 재접종자
나 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요원 (구급대, 역학조사원 등)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및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다 군	정신요양 · 재활시설 입원 · 입소자 및 종사자	장애인 · 노숙자 등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성인 18~49세

 

• 백신 접종 장소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기 위한 장소(또는 기관)는 크게 3군데로 나뉜다.

1. 예방접종센터 :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 + 권역예방접종센터
2. 위탁의료기관 : 요양병원 자체접종 + 방문접종의사가 소속된 의료기관
3. 방문접종팀 : 내원접종이 곤란한 기관에 직접 방문

위 사진에서 중앙 및 권역 등으로 나뉘어진 접종센터가 메인(Main) 예방접종센터라고 볼 수 있으며, '의료기고나 자체접종'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은 위탁의료기관을 지칭한다고 보면된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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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기준 코로나 백신 누적 접종자는 총 44만 9641명으로 전체 인구 약 5182만명 대비 0.86% 정도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접종 이후 이상반응 발견으로 인한 신고가 약 5000건에 달했으며, 사망사고 13건이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접종된 백신별 신고 사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아스트라제네카 : 이상반응 신고건수 총 4821명 / 아나필락시스 의심 43건 / 중증 의심 5건 / 사망 13건
• 화이자 : 이상반응 신고건수 약 30명 / 경미한 반응

 

와 같았다. 아나필락시스는 '항원 · 항체 면역 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급성 전신반응(예를 들어 신체 전반에 이르는 알러지 반응 등)'을 말하며, 이를 포함한 코로나 백신 부작용 또는 이상반응으로는 횡단성 척수염, 안면 신경 마비, 전신 홍반성 루푸스 등이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백신 제조 기업과 몇몇 전문가들은 코로나 백신과 이상징후의 직접적인 연관성 및 인과관계를 부정하고 있다. 백신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뿐 위 증상들은 그저 '자연적이고 우연한 결과'였을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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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작용과 관련하여 흥미롭게 봤던 인터뷰 기사 내용을 추가(YTN)하자면 다음과 같다. 

• 영국 의약품규제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집계 결과 약 100만명 중 10명에게서만 중증 부작용 의심 사례가 보도됨.
• 국내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의심으로 인한 신고 건수는 약 1.5% 정도에 달하는데, 이중 99%가 접종 후 흔히 겪을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이었음.
• 프랑스 의약품안정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및 이상반응으로 경미한 접종후유증(두통, 피로, 오한, 발열 등)이 발견되었으나 증상을 겪은 환자 중 약 72%가 24시간 이내에 괜찮아짐.
• 유럽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기피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거짓'.
• 미국 내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인원이 약 천명에 달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거짓'. 접종으로 인한 사망이 아닌 접종 후 사망신고 건수가 잘못 보도된 것이며 정확한 검증을 거친 숫자가 아님.
•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인해 유전자가 변한다는 루머는 '거짓'. 두 백신 모두 mRNA 종류로 구분되며 이는 백신의 mRNA 유전물질 분해로 인해 인체 내부의 DNA와 상호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과학적으로 입증이 가능한 사안임.
•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판단은 시기상조임.

 

위와 같이 백신에 대한 불신을 덜어주기 위한 기사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기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하면 지금 대체로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 및 중증 이상반응에 관한 기사가 다소 과장되거나 거짓 보도되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물론 단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의 기사였을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신고된 이상반응의 대부분이 독감 예방접종 직후의 반응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에서 아낙필락시스와 같이 중증 반응으로의 발전이 없다는 전제하에 '백신접종 도전해볼만하다'라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다. 단, 지극히 정상적인 컨디션일 경우에만 말이다.

 

나이 드신 노인층의 경우 아무리 현재 상태가 건강하다고 할지라도 고혈압 또는 기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 백신을 100% 신뢰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고 신중히 판단하여 접종을 시행하시길 바란다.

 

물론 민감한 사안인만큼 어느것 하나 쉽게 단정짓고 넘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표본이 점점 더 늘어나고 백신에 대한 검증이 어느정도 완료되는 시점은 되어야 사람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될 것 같아보인다. 지금 당장에는 백신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만연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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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코로나 백신 부작용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미약하게나마 참고가 되셨길 바라고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코로나 백신 접종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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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은 예방접종 정보제공 홈페이지 혹은 전화(☎1339)를 통해 신청이 이루어지는데 전체적인 플로우는 다음과 같다.

 

1. 접종 안내	2. 사전 예약	3. 예약자 관리	4.접종내역 등록	5. 2차 접종 안내	6. 접종 인증
대상자 문자 및 전화 안내	온라인 예약 전화 예약 방문 예약	예약자 등록 예약자 조회 SMS 발송	접종내역 등록 접종내역 조회	이상반응 모니터링 2차 접종 문자	전자 증명서 발급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 관련 안내는 개인별로 순서상 해당되는 시기에 맞춰 문자 또는 전화로 인폼이 온다. 개별 연락을 받으신 분들은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되는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홈페이지 또는 문자를 통해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방문접종팀 등 개인적인 여건과 상황에 맞춰 원하는 기관으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1차 접종을 진행하는 과정 중 혹여나 이상징후가 포착되는 인원에 한해서 2차 접종 연락을 받게 될 예정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1차 접종 완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참고로 위와 같은 과정이 문자로만 이뤄지게 된다면 다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4월 이후로는 챗봇(Chatbot)과 같은 모바일 기반 민원 서비스가 구축되어 본인의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시간 및 가까운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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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사

 

금일 한 기사에 따르면 백신 접종으로 인한 독감 유사증상 발현 가능성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백신 휴가 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내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접종 후 발생하는 고열, 어지럼즘, 근육통 등이 면역반응의 일환이라고는 하지만 자칫 무리했다가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제도화 방향은 옳다고 생각한다.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이 백신 접종 받고 경증 · 중증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기저질환으로 인과관계를 돌리는 식의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눈 가리고 아웅식의 단순 접종률을 올리는 방향은 자칫하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에 따라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 효과와 부작용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분석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속에서 우리가 당장 기댈 수 있는 것은 '백신'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수 밖에.... ㅠㅠ 집단면역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다들 건강관리 잘 하시길~

2021.03.15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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