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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Diary & Cook

    [Diary] 용인 한숲시티(5단지) 입주와 혼인신고 준비

    용인 한숲시티 (5단지) 입주와 혼인신고 준비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입주 준비 및 전세 계약정말 오래 걸렸고 오래 기다린 것 같다. 6월 중순부터 부랴부랴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바쁜 여자친구 몫까지 동탄 용인 수원 등 여러 지역에 걸쳐 부동산과 연락을 취하고 발품을 팔기 시작했다. 다양한 집들을 둘러보고 여러 중개사님들의 말도 들었지만 마땅히 끌리는 지역 또는 아파트 단지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동탄 유보라 아파트가 이뻐보여 들어가고 싶었지만 높은 전세값의 벽에....) 그러던 찰나에 아빠의 지나가듯 한 추천이 이어졌고, 그것이 바로 처음으로 '용인 한숲시티'를 알게된 계기였다. 밑져야 본전. 용인시 처인구 안쪽에 위치해 있어 조금은 본가와 멀어지는 (+직장과 멀어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인터넷 검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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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Diary & Cook

    임신 5주차~16주차 기록 :: 쉽지 않았고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 (임테기, 애기집, 입덧, 기형아검사)

    임신 5주차~16주차 기록 :: 쉽지 않았고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 (임테기, 애기집, 입덧, 기형아검사)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던가. 아무리 계획적으로 산다고해도 마치 그 계획을 꼭 방해라도 하듯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Risk management 라는 단어가 탄생을 했나보다 싶다. 예기치 못한 일을 어떻게 대처를 하고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해 얼마나 책임을 질 수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됨됨이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됨됨이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막상 들이닥친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됨됨이도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그 상황을 직면한 당사자들의 현실적, 경제적 여건 또한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나의 현실적 여건은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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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Diary & Cook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휴휴암/주문진수산시장 [양양 여행 - 3]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휴휴암/주문진수산시장 [양양 여행 - 3]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양양 여행 포스팅을 2번에 나눠서 마무리 지으려고 했지만, 잡담과 사진을 필요 이상 투척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나머지 내용들을 3번째로 가져올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담고 싶은 내용은 '휴휴암' 이라고하는 불교 부지의 장소 그리고 '주문진 수산시장' 이다. 아침부터 양양 도원촌에서 섭장칼국수를 폭풍 흡입한 뒤, 든든해진 몸을 이끌고 휴휴암을 향해 운전을 시작했다. 엄마와 아빠는 작년에 이곳을 방문했다며 '물고기', '아이스크림' 등의 단어들을 언급해 나를 조금 의아하게 만들었다. 대충 들어보니 휴휴암 옆에 바다가 이어져있는데 낮에는 물고기들이 해변가로 몰리고 (출근), 밤이 되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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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Diary & Cook

    [Diary] 신혼집 꾸미러 이케아 방문했다가 깨알 먹방해버리기~

    이케아 방문기/이케아 음식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전셋집을 들어가기 전까지 혼수/가전 등 굵직굵직한 결정들은 다 마쳐놓은 상황에서 집을 이쁘게 꾸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여운 녀석들을 구매하고자 이케아에 가게 되었다. 입덧으로 인해 16주 차인 시점까지도 여전히 고생 중인 마님.. 하지만 나의 고집은 그녀를 직접 운전하게 만들어 평택에서 기흥까지 오게 만들었다 :0 결과적으로는 그냥 쉬게 냅둬야 했지만ㅠㅠ 또 약속한 거니까 힘든 몸 이끌고 와준 착한 룡이... 이케아를 한 2~3번 와봤지만 항상 올때마다 길이 헷갈리는 것은 내 머리 문제인가... 아니면 구조 문제인가.. 아무래도 내가 길치여서 그런 것 같다. 약 1년 만에 다시 방문한 이케아의 모습은 크게 변함이 없었다. 여전히 사람은 많았고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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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양양 맛집 동쪽 바다 세꼬시/도원촌 [양양 여행 - 2]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양양 맛집 동쪽 바다 세꼬시/도원촌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양양 쏠비치 리조트와 근처에 위치한 해녀 횟집에 관해서 다루어 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처 다루지 못했던 양양 맛집 '동쪽 바다 세꼬시'와 '도원촌'에 대해 가볍게 기록해보며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나를 포함한 우리 식구는 회를 무진장 사랑한다. 4명이 모두 뭉치면 회값만 어마 무시하게 나올 정도. 이번 여행에서는 동생을 제외한 3명이서 여행을 했지만 역시나 주된 힐링은 맛깔난 회로부터 나왔다. 점심에도 해녀 횟집에서 그렇게 먹고도 질리지 않았는지, 가족 모두 저녁으로 회를 먹는 데에 동의하였다. 처음에는 엄마가 회 생각이 안 나서 대게를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아빠의 세꼬시 제안에 엄마도 금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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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sty Road

    친구들과 의도치 않게 강남 맛집 발견 :: 꼭그닭 & 달맞이

    개인적으로 친구들을 카테고리화(?) 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가지 카테고리 중 '만남' 이라는 키워드를 기준으로 세웠을 때, 1. 아무리 만나자 해도 별 관심도 노력도 없는 친구 2. 그냥 말 나온 순간 어느새 약속까지 잡아버리는 친구 1번보다는 아무래도 2번에 해당하는 친구들에게 더 정이 가게 마련이다. 또, 그 2번 안에서도 '약속' 이라는 키워드를 기준 잡고 또 다양한 부류의 친구들이 나뉘게 되는데, 예를 들면 '우리 동네로 와' 라던가 '너 편한대로 해' 등이 있겠다. 친구, 인간관계 등에 대해서 평소에도 나름의 생각과 철학? 을 가지고 있는 진지충이기에 이에 관한 포스팅은 추후에 생각을 정리해서 이어가고 싶다. 며칠전 2번에 해당하는 착하고 편한 회사 동기들과 간만에 약속을 잡게되었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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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Diary & Cook

    엄빠와 함께한 강원도 여행, 쏠비치 리조트/해녀횟집 [양양 여행 - 1]

    사실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전역을 했던 14년도였던가.. 그때가 마지막이라면 6년이 지난 것 일터인데 그 말인 즉 오랜 시간 부모님과 추억을 쌓을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14년도는 전역 후 복학해서 학교 적응하느라 훌쩍, 15년도는 3학년 내내 학업과 게임 그리고 대외활동까지 병행하느라 훌쩍, 16년도는 어학연수, 17년도는 귀국해서 4학년 복학+영어학원 알바, 18년도는 취업준비 그리고 입사, 19년도는 해외출장. 남들이 보기엔 쉴틈이 없이 달려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쉴틈이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일까. 그냥 내 노력이 부족했던 건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데 소홀했다는 면에서 지난 시간들이 후회가 된다. 이제 어느덧 나이는 아홉수.. 곧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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