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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iary &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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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Diary & Cook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 추천 캔들 & 디퓨저, 용인 한숲시티 집들이 기록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 추천 캔들 & 디퓨저, 용인 한숲시티 집들이 기록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입사를 하고 나서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는 동기들 중 한 무리가 새로운 전셋집으로 이사하고나서 제일 먼저 집들이 오기로 했다. 입사하고 나서 각자 부서에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던 중 약 7~8개월이 되던 해인 2019년, 이날 집들이 오게 된 친구들과 마음이 맞아 이리저리 쏘다니며 미친 듯이 춤추고 놀던 때가 있었다. 즐거운 시절도 잠시. 하나 둘 여자친구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모임은 각자 집에 모여 소소하게 피자와 치킨을 먹으며 대화의 꽃을 피워나가는 잔잔한 모임으로 변해있었다. 남녀 분반이었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대 군대를 거쳐 반도체 회사에 들어가기까지 남자들만 속한 무리에서 서로 응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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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한숲시티 5단지 야경과 아이스크림 할인점

    용인 한숲시티 5단지 야경과 아이스크림 할인점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급하게 전셋집을 구하게 되어 회사 근처인 동탄지구만을 바라보다가 아빠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용인 한숲시티.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나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한숲시티는 언제 봐도 매력적인 동네이다. 성냥개비 마냥 따닥따닥 붙어있는 구조의 흔한 수도권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아닌, 그래도 나름 넓은 부지를 잘 활용하여 널찍널찍 아파트 간격을 띄워놓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답답함이 덜하다. 오히려 이쁘고 잘 지었다는 생각만 든다. 평소 공실 탐방과 부동산 계약, 잔금 등등 낮에 이루어지는 활동들이 많아서 한숲 시티의 야경을 구경할 기회가 많지가 않았다. 그리고 이날 드디어 집을 어느 정도 채우고 숨을 고른 뒤 저녁 시간에 밖으로 나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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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선창수산 대하/전복/연포탕이 먹고 싶다면!!

    권선동 선창수산 대하/전복이 먹고 싶다면!!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입덧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적어지고 먹는 양도 줄어들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내로 들어가는 영양분은 줄어들고 아이가 흡수해가는 영양분은 점점 더 늘어나니, 산모 입장에서는 현기증이 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최근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했을 와이프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바로 해산물을 준비해줄 테니 영양 보충할 겸 한 번 집에 찾아오라는 시어머니의 제안!! 평소에 엄마가 차려주던 식탁의 스케일을 알고 있었기에 이것은 나에게도 엄청난 희소식이었다. 그리하여 본가에 가는 날 당일이 되었고 전날 일을 마치고 새벽까지 포스팅을 해서 피곤할 법한 몸이 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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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역북 더와이스퀘어(Y스퀘어) 모던하우스 쇼핑 일지, '별 게 다 있네!'

    용인 역북 더와이스퀘어(Y스퀘어) 모던하우스 쇼핑 일지, '별 게 다 있네!'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는 것처럼, 다양한 브랜드도 존재한다. 무한 경쟁 사회 속 너도나도 자기만의 브랜딩에 목을 매고 있기에 물건 하나를 살라고 해도 다양한 업체가 우리를 유혹하고 있어 결정이 쉽지 만은 않다. 요즘 들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가정용품'이다. 굵직굵직한 대형 가전 가구를 집에 장만을 했다면 이제는 자잘한 소형 용품들을 집 안에 차곡차곡 쌓아가야 한다. (예를 들면, 조미료통 수저세트 냄비 쓰레기통 세탁용세제 슬리퍼 and so on..) 평소에 집안일을 안 해본 티가 난다고. 와이프와 쇼핑 목록을 리스트업 하는 과정 중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여럿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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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한숲시티 5단지 입주하는 날 :: 엘지베스트샵 가전과 한샘 가구의 완벽조합

    용인 한숲시티 5단지 입주하는 날 :: 한샘 가구와 엘지 베스트샵 가전의 완벽조합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인생 첫 전셋집 이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가전 가구를 어디에서 어떻게 구매할지였다. 가구는 대표적으로 한샘, 현대 리바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가구단지가 있고 가전은 하이마트, 삼성 디지털플라자, 엘지 베스트샵 등이 있다. 와이프와 함께 가전 가구에 들어갈 예산을 책정하고 그 안에서 베스트 옵션을 선택하기로 정한 상태에서 먼저 들린 곳은 용인 흥덕 가구단지였다. 하지만 가구단지의 높은 금액대의 벽과 좀 더 다양한 곳과 디자인을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에 다음 장소인 현대 리바트를 향했다. 가구단지보다 (개인적으로) 더 이쁜 디자인의 가구들이 비교적 저렴한 금액대로 진열되어 있었다.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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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한숲시티 (5단지) 입주청소 :: '오늘의 청소' 후기

    용인 한숲시티 입주청소 :: '오늘의 청소' 후기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입주청소?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숲 시티에서 인생 첫 전세 라이프를 시작하기에 앞서 입주청소를 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었다. 단어 그대로 입주를 앞두고 있으니 이전 세입자들의 흔적을 지우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한데, 비용을 들여서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물음 앞에서 다소 망설여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왠지 모르게 '직접' 와이프와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랄까. 심지어 여러 커뮤니티에서 들려오는 좋지 못한 후기들(청소 불량, 절도 등)만 보더라도 '고생하더라도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라는 근자감이 솟구쳐 오르는 것은 당연해 보였다. 결론적으로 신축 2년차 일지라도 입주청소는 반드시 필요하며, 신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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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오닉(Psionic) 수냉식 컴퓨터를 맞추다 :: 안텍토크 케이스(Antec orque)

    싸이오닉(Psionic) 수냉식 컴퓨터를 맞추다 :: 안텍토크 케이스(Antec Torque)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남자라면 누구든 가질 수 있는 장비에 대한 로망. 나는 흔히들 말하는 장비충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월 인천 네스트 호텔을 놀러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가볍게 쇼핑하기 위해 들린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그 녀석을 처음 보고야 말았다. 내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은 것은 바로 삐까뻔쩍 화려한 RGB LED 로 둘러싸인 거대한 컴퓨터 본체였다. 특정 매장이 있는 것이 아닌 에스컬레이터 유리창 옆 한켠에서 여러 본체들을 진열해 두고 있었기에 이 친구를 쉽게 명명할 만한 명칭을 딱히 외울 수는 없었다. (컴퓨터에 대해 그렇게 빠삭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다만, 가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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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그릇 아울렛 :: 분당 모드니를 가보다 (Feat. 귀여운 친구들)

    그릇 아울렛 :: 분당 모드니를 가보다 (Feat. 귀여운 친구들) [점선**] [일기 형식의 글입니다] 결혼을 준비한다는 것이 복잡하고 신경 쓸게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난 6월부터 9월인 오늘까지 약 3개월 동안 여러 과정을 거치며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코로나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서 결혼식과 신혼여행 계획을 빼고 진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과정이 많은 시간과 돈을 필요로 했다. 사실 집을 구하고 계약 및 잔금만 치르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하물며 대형가전과 대형 가구에 대한 준비만 마쳐도 이 모든 과정이 끝이리라 여겼다. 나의 오산이었다. 진짜 마무리는 주방용품과 침실을 채우는 데에 있었다. 수저세트와 그릇이 없다면 아무리 이쁘고 화려한 식탁이 있어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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